17일 오전 소지섭의 해외 진출작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 ‘게게게의 기타로 천년의 저주노래(ゲゲゲの鬼太郎 千年呪い歌)’(이하 저주노래)의 포스터와 스틸 사진이 일본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
오는 7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저주노래’ 스틸사진에서 소지섭은 녹색 긴 머리에 백지 같은 얼굴 분장을 카리스마 있는 요괴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소지섭은 ‘저주의 노래’에서 과묵하고 잔인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매력을 풍기는 요괴 ‘야샤’ 역을 맡아 파격변신을 감행했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저주노래’는 일본 배우 와트(WaT)의 웬츠 에이지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이노우에 마오 등이 출연해 일본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2007년 개봉되었던 전작은 23억 엔의 흥행 수익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소지섭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U-Turn’(장진 감독)이 지난 1일 케이블채널 OCN과 수퍼액션을 통해 첫 방송 된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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