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를 차기작으로 선택하고 ‘올인’ 이후 5년 만에 컴백한다. ‘아이리스’는 강제규 필름과 태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고 강제규 필름과 최완규 작가가 소속된 에이스토리가 공동 집필하며,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최고의 스태프들과 배우가 만난 ‘아이리스’는 한국형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보자는 목적으로 비밀리에 기획되어온 초특급 프로젝트로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첨단 첩보 스파이물이다.
‘올인’ 이후 스크린에서 활약하며 브라운관에서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병헌은 할리우드 진출작 ‘G.I. Joe’ 촬영으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었지만, 6월경 촬영을 끝내고 입국할 예정이다. 이병헌 외 두명의 여주인공은 정상급 배우들이 물망에 올라있는 상태다.
한편 ‘아이리스’로 컴백하는 이병헌 외에도 김지수, 이동건, 김선아 등도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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