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예 사이트 홀리몰리는 지난 해까지 부모에게 용돈을 받아서 생활을 하던 엠마 왓슨이 영국의 법적인 성인 나이인 18살이 되면서 추정 자산 1050만 파운드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권리를 부모에게 받아 이제 명실공히 영국의 십대나이의 백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그 동안 엠마 왓슨은 지난 8년 동안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막대한 출연료와 광고 수입을 올려 왔지만 미성년자인 관계로 부모가 이를 관리해 오며 용돈을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엠마 왓슨의 성인식 선물에 대해 할리우드 연예 전문가들은 엠마 왓슨은 영화 '나홀로 집에'의 맥컬리 컬킨과 달리 막대한 자산을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양도받았다며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부모와의 재산 문제로 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씨앗등이 조기에 잘려졌다며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나홀로 집에'로 일약 전 세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아역 배우로 성장한 맥컬린 컬킨이 부모와의 재산 분쟁으로 결국 부모와 자식간에 돈으로 인해 원수가 되고 결별 그리고 마약과 연예계 은퇴라는 결과를 초래한 바 있다. 이번 엠마 왓슨의 성인식 재산 양도는 이러한 정황으로 인해 앞으로 엠마 왓슨이 덩구 연기에만 매진 할 수 있는 좋은 토양이 이루어 졌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영국에서는 엠마 왓슨의 성인식 기념 막대한 자산 이양을 그리고 할리우드에서는 졸리가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다란 독특한 양육법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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