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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가 최종우승했다. 11월 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김태우는 4라운드까지 한번의 위기도 없이 최종우승을 거뒀다. 4라운드는 김태우 히트곡 '사랑비'였다. 모창자들은 '사랑비'를 불러 학생회장이 됐으며 UCC에도 이미 유명인사인 전북대 김태우, 대학에서 김태우 노래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실력자 90김태우였다. 김태우는 4라운드까지 별다른 위기없이 가뿐하게 올라왔다. 4라운드에서 1번에 들어있던 90김태우의 활약으로 몇몇 패널들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김태우는 83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god 멤버들이었다. god 멤버들은 이날 투표권을 갖지 않았다. 하지만 김태우가 노래를 부를 때마다 정확하게 김태우가 있는 번호를 맞히는 것은 물론 설명까지 곁들여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사진=JTBC '히든싱어3' 김태우 편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