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본명 하동훈)는 11일 강원도 원주시 36 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를 하기전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자신의 짧은 머리가 어색한 듯 연신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자신의 미니홈피에 군 입대를 앞둔 소감으로 "늦게 군대를 가고 현역도 아닌 공익으로 가게 되어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하하는 앞으로 열심히 복무를 마치고 다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며 입대 전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하는 입대 하루 전 팬들과 무한도전 멤버들, 제작진 그리고 연인인 안혜경 앞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많은 팬들은 앞으로 하하의 공백 자리를 느끼게 하는 무한도전에서 어떤 형태를 추구할 지 궁금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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