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기적의 승부사’에서 ‘힘주희’라 불리며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김주희 아나운서가 ‘볼기 박치기’라는 게임에서 서단비와 맞붙어 몸무게로 수난을 당했다.
‘볼기 박치기’는 널뛰기를 이용해 상대편이 미리 널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반대쪽 널을 뛰어 박을 깨는 게임으로 김주희 아나운서는 서단비와 대결을 하게 되었고, ‘서단비가 뛰어내려도 김주희가 안 뜰 것 같다.’는 남자 출연진들의 예상대로 서단비가 가뿐히 뛰어내린 뒤 반대쪽 널에 앉아 있던 김주희가 꿈쩍도 하지 않아 굴욕을 당한 것.
이에 출연진들은 김주희 아나운서의 몸무게를 예상하며 ‘여자와는 상대가 안 되니 남자와의 대결을 해야 한다.’고 부추겼고 결국 몸무게가 70kg 가량 나간다고 밝힌 신정환과 ‘볼기 박치기’게임을 한 김주희 아나운서는 서단비와의 게임 때처럼 박이 깨지지 않아 재차 굴욕을 맞았다.
한편 이날 ‘기적의 승부사’에는 그룹 UN의 멤버 최정원이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2006)’ 이후 2년 여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