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은 모두 한결같이 파격적인 차림으로 버젓이 외부에 외출을 한 브리트니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해외 팬들의 반응을 듣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모습은 지난 해 공개한 뮤직 비디오 촬영장 밖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대다수의 해외 네티즌들은 아무리 뮤비 촬영 과정이라지만 외부에서 활보를 하기에는 지나친 복장으로 보인다는 반응을 얻는 등 과거 브리트니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던 대다수의 팬들은 이제 싸늘한 눈길만 보이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정서는 브리트니가 올 초 연이은 자살시도를 기도하고 자신의 어머니와 남자친구가 동침을 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태로 알려져 있어 더욱 잊혀져 가고 있는 하나의 반증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11일 그래미 시상식에 팝 스타들이 총출동을 하면서 팝스타들의 잔치로 자축을 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브리트니의 최근 모습은 더욱 비교가 되어 한때 팝의 요정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최근 브리트니의 위상에 씁쓸함을 금치 못하게 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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