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은 지난 주 한 선착장에서 장혁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쓰러지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눈이 내린 바닥에 미끄러지며 부상을 입었다. 임형준은 병원에서 갈비뼈 골절로 앞으로 1~2개월 정도 병원 치료를 받아야 완치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한 통증을 겪으면서도 내색 하나 하지 않고 촬영을 잘 마무리하는 등 투혼을 발휘한 임형준의 모습에 연기자와 스탭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형준은 극 중 사채를 빌린 오준(장혁 분)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는 조폭 중식 역을 맡아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코믹한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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