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하는 작품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의 흥행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것은 물론, 평단의 찬사까지 이끌어내는 전세계 최고의 배우 톰 행크스와 어떤 작품 속에서도 지적이며 사랑스러운 그녀만의 매력을 발휘하는 줄리아 로버츠.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헐리우드 최고의 두 배우가 <찰리 윌슨의 전쟁>(수입/배급 : UPI 코리아)을 통해서 연기생활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고 있다.
톰 행크스는 <다빈치코드>, <캐치 미 이프 유 캔>, <캐스트 어웨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최고의 흥행 배우로 자리를 잡았으며 동시에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등 각종 남우주연상을 석권한 당대 최고의 배우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은 전세계 몇 안 되는 배우다.
영화 <댓 씽 유 두>, <캐스트 어웨이> 등과 최고의 TV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을 통해서 연기뿐 아니라 제작까지 재능을 펼친 그는 <찰리 윌슨의 전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연기와 제작을 겸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실화를 다루고 있는 <찰리 윌슨의 전쟁>을 위해 직접 실존 인물 ‘찰리 윌슨’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캐릭터에 몰입한 그는 스캔들 투성이지만 매력만점의 유쾌한 하원의원 ‘찰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1989년 헐리우드 신인 배우 시절 <철목련>을 통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이름을 알린 줄리아 로버츠는 <귀여운 여인>으로 만인의 연인이 되었다.
이후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힐> 등의 로맨틱 코미디는 물론, <컨스피러시>, <펠리칸 브리프> 등의 드라마에서도 인정받고, 거대 회사에 맞서 싸우는 개인의 ‘실화’를 그린 <에린 브로코비치>로 아카데미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의 여배우로 평가받았다.
또한 그녀는 최근 브로드웨이 연극 ‘Three Days of rain’을 전회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연극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2004년 이후 작품 출연에 더욱 더 신중해진 그녀는 이번 <찰리 윌슨의 전쟁>을 통해서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섹시하고 매력만점의 우아한 로비스트의 모습으로 오랫동안 그녀를 기다려온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찰리 윌슨의 전쟁>은 제작 단계 전부터 막강한 출연진으로 화제가 되었다. 연기력, 흥행력에서 전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를 같은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여지껏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
전세계를 놀라게 한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실화와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은 두 배우의 캐스팅을 성사시켰고, 톰 행크스는 늘 스캔들에 휩싸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하원의원 찰리 윌슨 역할을, 줄리아 로버츠는 텍사스 최고 부자 중 한 명이자 섹시하고 우아한 미모와 지성을 바탕으로 외교 능력을 자랑하는 조앤 헤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에 줄리아 로버츠는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상냥하고, 에너지 넘치고 재미있는 사람이어서 놀라웠다. 하지만 톰 행크스와 함께 작업하는 것보다 더 굉장한 것은 그와 이렇게 가깝게 지낼 수 있다는 거다”라며 톰 행크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바탕으로 헐리우드 최고의 남녀 배우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가 함께한 <찰리 윌슨의 전쟁>은 골든글로브 5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이어 아카데미 수상까지 기대되는 가운데, 2008년 2월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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