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상경해 억척스럽게 연예계 생활을 이어간 이언정
왜 그동안 강한 척, 센 척, 도도한 척을 해야 했냐고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함
"내 인격이랑 내 모든 게 형성된 건 시골이었는데 서울에 오니 이 모든 게 시골생활과 너무 달랐다. 그리고 당시에 사람들을 만났을 때 '뭐가 서울깍쟁인지 알 거 같더라. 그래서 믿을 건 나 자신밖에 없다. 난 날 믿는다.' 그렇게 버텼던 거 같다."
이언정 눈물에, 이언정 이야기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서울에서 치이며 연예계 생활을 이어왔다고 이언정이 솔직하게 말한 건 진심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음
이언정이 눈물 보이면서 진심 어리게 했던 고백으로 오해들이 풀리고, 이언정이 좋은 짝을 만나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