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PD가 발굴한 또 한명의 여배우가 탄생했습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첫등장한 엄현경이 그 주인공인데요. 8일 방송된 29회에서 사암도인(주진모)의 왈가닥 여제자 소가영으로 등장한 엄현경은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라 9일까지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엄현경 첫등장' '소가영' '조승우 엄현경' 등이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린 것이죠. 지난 연말 '마의'에 신인 조보아가 첫 출연해 '발연기' 논란을 산 것과 비교해 보면, 180도 다른 호평 일색이라 더욱 눈길을 끕니다.
엄현경 첫등장 이후 엄현경은 극중 중성미 넘치는 깨방정 연기를 능청스럽게 해냈습니다. 하얀 피부에 긴 생머리카락이 순정만화에나 나올 여배우 비주얼이지만, 누더기 같은 남자 옷을 입고 닭백숙을 한 입에 집어 삼키려 하는 코믹한 모습을 계속 보여줬는데요.이병훈 PD가 발굴한 또 한명의 여배우가 탄생했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첫등장한 엄현경이 그 주인공이다. 8일 방송된 29회에서 사암도인(주진모)의 왈가닥 여제자 소가영으로 처음 등장한 엄현경은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라 9일까지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엄현경 첫등장' '소가영' '조승우 엄현경' 등이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린 것이다. 지난 연말 '마의'에 신인 조보아가 첫 출연해 '발연기' 논란을 산 것과 비교해 보면, 180도 다른 호평 일색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엄현경은 극중 중성미 넘치는 깨방정 연기를 능청스럽게 해냈습니다. 하얀 피부에 긴 생머리카락이 순정만화에나 나올 여배우 비주얼이지만, 누더기 같은 남자 옷을 입고 닭백숙을 한 입에 집어 삼키려 하는 코믹한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엄현경은 첫등장에 사암도인(주진모)의 제자가 되고픈 백광현(조승우)에게 "너 맘에 든다"라며 등을 두들기는 모습에서 새로운 코믹 멜로 콤비가 나올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엄현경과 주진모의 활약에 '마의'는 모처럼 시청률이 반등했습니다. 8일 방송분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8.3%를 기록해 28회분 16.6%에 비해 1.7% 포인트 상승했지요.
엄현경 첫 등장방송 후 시청자들은 “엄현경 첫 등장, 조승우와, 엄현경, 선후배 사이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 너무 재밌다!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 , “엄현경 첫 등장, 조승우, 아...정말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아 사암 앞에서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에 코끝이 시큰했어요...꼭 멋진 외과술을 배워 오시길...”, “오늘은 눈물이 반, 웃음이 반이었넹! 가족 같은 기배, 자봉과 영달이를 찾으며 눈물 짓는 조승우 보며 울고, 엄현경과 코믹 콤비 된 조승우 모습에 웃었네용!”, “조승우-엄현경, 코믹 콤비 또 하나 탄생했네! 대박이다!”라고 엄현경 첫등장 이후 마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습니다.
마의에 첫 등장한 엄현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혹시라도 연기력 논란이 나올까 봐 엄현경이 오랜 기간 준비했다. 첫 방송 후 네달간 드라마를 모니터하면서 기다렸는데 드디어 대선배인 주진모 조승우와 함께 활약하게 돼 무척 기뻤다. 영하 20도의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았는데, 많이 응원해주시니 힘이 솟는다. 엄현경이 29회에 등장하긴 했지만 마지막 회까지 주진모 조승우와 콤비를 이루면서 활약할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엄현경 첫 등장 귀엽네요 ㅎㅎ 연기도 꽤 하고 엄현경 첫 등장이후 더욱 재미있어지는 마의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