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이특 문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군 입대 전 이수만으로부터 특별한 문자를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군입대를 하는 이특을 위해
'패밀리가 떴다' 특집 방송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100명의 지인들에게 다짜고짜 '보고 싶을 거에요' 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 중 SM엔터테이먼트의 대표 이수만으로부터 가장 먼저 답장이 와 눈길을 끌었다.
이수만은 이특에게 '새로운 길을 가려면 한 번은 다른 고생을 해야 하니까. 미래를 위해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임하면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야'라는
장문의 문자를 보내 이특을 감동시켰다.
이수만이 이특에게 보낸 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만 이특 문자 아빠같다' , '이수만 이특문자 감동의 도가니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