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1년 2개월만에 방송에 복귀했어요-
스타킹에 출연했다. 그는 1년 2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이 다소 긴장된 듯 깊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그는 이어 서투른 솜씨로 노사연의 ‘만남’이란 곡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불렀다. 그의 어색한 노래와 연주 솜씨와 패널들과 게스트들은 웃음 짓기도 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진지한 표정으로 연주와 노래를 끝마쳤다.
강호동은 피아노 연주에 대해 “오랜만에 컴백이라서 여러분들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부족하지만 피아노 연주를 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 ‘만남’을 선곡한 것은 여러분의 만남을 소중하게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드디어, 복귀했네요..
1년2개월이라니.. 시간이 참 빨리간것 같아요..
당사자에게는 엄청 긴 인내와 고통, 반성의 시간이었을지도 모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