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퇴한 호나우두가 1년 반만에 거구로 변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는데요~
호나우두는 브라질 TV채널 글로보의 인기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급격히 불어버린 몸매로 호나우두 근황을 공개했다네요...
방송에 출연한 호나우두는 배가 툭 튀어나오고 얼굴 전체적으로 살이 붙은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로 변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호나우두의 몸무게는 118.4kg. 불어버린 몸집에 스스로 놀란 호나우두는 "현역 시절부터 체중조절에 트라우마가 있었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네요..
실제 호나우두는 2007년 AC밀란 시절부터 체중 문제로 고생한 적 있었는데요~ 지난해 갑상선 이상으로 때 이른 은퇴를 한 후 급격히 살이 불어났고 은퇴 무렵 90kg를 조금 넘던 그의 몸무게는 어느새 30kg 가까이 불어버렸는데..
호나우두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건강에 대한 걱정도 있고 동료 지네딘 지단가 주관하는 자선 경기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보다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고 밝혔다네요..
호나우두...어쩌다가 이렇게 뚱하게 되셨는지..예전에 드리블하고 나갈때 쫓아올수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