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배용준은 태왕사신기 촬영을 하던 중 오른 손 검지 손가락 인대 부상을 당했다. 배용준 소속사 측은 "액션 장면에서 칼을 들고 싸우는 장면을 촬영 도중 뜻하지 않게 오른 손 검지가 찢어지면서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부상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배용준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깁스를 한 상태로 촬영을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부상 다음날 25일부터 깁스를 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배용준의 측근은 "당분간 4주 이상을 깁스를 해야 하는 상태지만 남은 촬영 일정에 지장을 주면 안된다며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용준이 부상을 당했고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는 소식은 일본 언론들과 팬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주요 스포츠 지 및 한류 관련 매체들이 앞다투어 배용준의 부상 소식을 다루고 있다. 아울러 배용준의 많은 일본 팬들은 배용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빠른 쾌유를 빈다는 메시지등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는 상태이다.현재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는 30%대의 고공 시청률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과 중화권등에서도 방송이 될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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