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를 품은달 ’ , ' 여진구 ' , ' 김유정 ' 에
푹 빠졌다 . ‘ 했던 말 14 번 반복 ’
오늘도 어제 이어 연속으로 ' 해품달 ' 의 글을 올립니다 .
여진구가 김유정에 푹 빠졌다 . 오늘 방송 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 해를 품은 달 ' ( 이하 ' 해품달 ' ) 에서는 이훤 ( 여진구 분 ) 이 허연우
( 김유정 분 ) 와 만난 후 형선 ( 정은표 분 ) 에게 허연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앞서 이훤은 허연우에게 상추를 선물로 받았다 .
이훤은 허연우가 자신에게 상추를 준 이유를 몰라 답답해 했지만 이후 그
이유를 들었다. 허연우는 상추를 선물하며 백성들의 마음을 전했다 .
이후 궁금증이 풀린 이훤은 연신 미소를 띄며 형선에게 ' 연우 낭자가 나
에게 상추를 준 이유를 너는 모르지 ' 라고 말했다 . 하지만 , 형선은 그
이유를 자세히 알고 있었다 . 이훤은 너무도 술술 말하는 형선에게 ' 나한테
만 해준 말인데 .... ' 라며 놀라워 했다 . 그러자 형선은 ' 저 상추 이야기
만 벌써 14 번째다 . 머리가 돌덩이가 아닌 이상 ' 이라고 밝혔다 . 이훤이
허연우에게 푹 빠진 나머지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한 것 , 이훤은 ' 허면 너도
연우 낭자 지혜로움에 감탄을 했겠구나 ' 라며 노골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
형선이 ' 처음에는 감탄을 넘어 전율을 느꼈사온데 아무리 좋은 노래도 ....
라고 불평하자 이훤은 ' 분명 어진 중전이 될 것이다 . ' 고 확신했다 .
.... 사진 출처 - MBC 화면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