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연락재개'소식에 지금 인터넷은 뜨겁습니다. '1박 2일' 엄태웅 안부 문자에 다정한 답장을 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컴백 임박 소문도 들리고...외부와 강호동 연락재개 소식도 들리고...방송인 강호동이 새해 들어 한결 편안한 마음을 갖고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호동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에 함께 출연한 엄태웅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엄태웅이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문자를 보내자 강호동은 "너도 복 많이 받거라. 인사 고맙다. 좋은 일만 있길"이라고 답을 보냈다네요. 이 같은 강호동 연락재개 문자에서 그의 마음이 한층 편안해졌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잠정은퇴 선언 후 함께 방송에 출연한 사람들과도 일절 연락을 하지 않던 그였습니다. 강호동은 지난 세밑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 출연진 전원이 대상을 받은 뒤 전화를 했을 때에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렵사리 출연진을 대표해 이수근이 보낸 문자에 "함께 해 행복했다"는 내용의 답 문자를 보냈을 뿐이었다죠.....ㅠ
강호동이 주변 지인들과 소통을 시작하며 컴백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잘 아는 이들은 시간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하고 있죠. 다만 새해 초부터 산에 오르며 심기일전을 다짐했던 강호동이 지인들과 연락을 재개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강호동 연락재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밝은 모습으로 강호동을 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