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이 오세정과 사적인 연락을 해왔던 사실을 공개됐다고 하네요....
'강심장'에서 김규종이 오세정과 사적인 연락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는데요....
김규종은 "2년 전 길에서 마주쳤는데 인사를 못하고 헤어져 미안했다. 그래서 미니홈피를 찾아서 들어갔더니 대문에 '인사도 못나눠서 미안합니다. 다음에 식사 한 번 해요'라고 적혀져 있더라. 날 향한 글인 것 같아서 메일 주소를 알아낸 뒤 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오세정 역시 "김규종 보라고 적은 말이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김규종은 "메일 보낸 뒤 3개월만에 답장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연락해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오세정은 "김규종이 항상 일기쓰듯 자신의 이야기를 써서 메일을 보내더라. '어제 아빠와 삼계탕을 먹었어요'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김규종은 "비데에 적힌 '세정'이라는 말만 봐도 설렜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고 정선희는 "김규종이 소극적인 오세정을 리드해야한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흠... 둘이 나이차이 너무 나는거 아닌가요...
어쨌든 좋은사이로 연락도 주고 받는다니 정말 보기는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