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졌네요,
KBS 관계자는 7일 "평PD 회의가 지난달 결의한 내용을 국장에게 보고했지만 아직까지 감우성이 공개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드라마제작국 국장은 최근 "대하사극 주인공을 드라마가 끝나기 전에 함부로 바꿀 수 없다"면서 "감우성이 공식으로 사과하면 없던 일로 삼겠다"고 말했으나 평PD 회의가 감우성 하차를 요구할 정도로 감우성 사건은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여러PD들과 입을 모았다고 하는군요.
이에 감우성 매니저는 "감우성이 제작진에게 폭언한 적이 없고, 제작진으로부터 공개 사과를
요구받은 적도 없다"며 폭언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지만, 감우성 측 반응을 접한
제작진은 "현장에 배우와 제작진 숫자가 100명이 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반박했다고...
요새 감우성이 몸이 좋지 않다는건 알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나쁜인상 남기며
하차요구까지 받게 되었으니 아무래도 드라마를 같이 하기엔 곤란할듯 싶네요.
이 드라마 처음부터 여러 구설수로 시작하더니 드라마 내용보다는 출연진들의 구설수로
드라마가 더 유명해 지겠네요.안타깝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