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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길의 첫사랑, 김효진씨의 얼굴이 공개됐다.
김효진씨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여동생 김형선씨와 함께 출연해 우월한 자매임을 입증했다.
지난 달 29일 방송에선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시에도 김효진씨는 고교 졸업앨범과 리포터 노홍철의 전언, 그리고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그녀의 여동생을 통해 `미인`임을 짐작케 했다. 여기에 이날 방송에서 김효진씨의 얼굴이 공개될지 높은 관심이 쏠렸다.
김효진씨는 당시 길에 대해 "고등학교 때는 말랐는데 데뷔 후 달라졌다" "그때는 머리카락이 있었다" 등의 얘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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