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여욱환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됐다.
11일 여욱환은 지난 10일 오후 신사역 사거리에서 만취상태로 쏘렌토를 운전하다 BMW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그는 음주운전으로 밝혀졌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2%인 만취상태로 드러났다. 이에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1%를 넘어 면허가 취소됐다.
한 관계자는 “여 씨 혼자 탔던 차량은 앞 범퍼만 일부 손상됐다”며 “큰 부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차량 운전자가 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벌금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