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와 이루 부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개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로 작사가 최희진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
미니홈피에 폭언, 폭력, 낙태 강요 등의 허위내용 기재와
1억원 요구라는 혐의를 받고 있음.
최씨는 태진아와 이루 외에 또 다른 피해자 김모씨를 같은 방법으로 협박해
800여만원을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음.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태진아 부자 건에 대해서는 범죄사실 대부분을 시인하면서도
김씨에 대해서는 ‘돈은 받았지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협박한 기억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
최씨는 지난달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람을 직접 죽여야 살인이냐. 당신이 강제로 죽인
내 아기 살려내”라는 글을 올리는 등 미니홈피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태진아 부자를 비난.
최씨는 이후 여러차례 자신의 주장을 번복하다 최종적으로 “태진아, 이루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싶었다”며 그동안의 발언이 거짓이었음을 고백함.
글쎄요.. 서로에게 상처만주고
이미지만 실추되며 정리가 되는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