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비는 월드투어 당시 만난 재미교포 앤드류 김이라는 사업가에게 돈을 빌려 라스베가스에서 바카라 도박을 즐겼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애드류김은 비에게 2007년 6월 15만 달러(1억 6천만 원)를 빌려줘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갚지 않는다"며 로스엔젤레스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비의 美 영주권 상담 의혹도 제기 했는데 비가 앤드류 김에게 비자관련 변호사를 소개 받아 직접적인 군대 문제를 거론 하지는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영주권에 대해 물어봤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 제이툰 측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 앤드류 김이 지어낸 소설에 불과하다. 비가 한국에서의 일과 명예를 버리고 미국에서 살 이유가 있느냐. 상대할 가치도 없다"며 "소송을 제기한 앤드류 김은 2007년 LA공연당시 벌인 소송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진행되지 않자 악의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것"이라며 반박했다.
이어 "강경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맞고소로 진실을 가리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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