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김소정, 앤드류넬슨, 이보람, 김그림, 강승윤, 김은비, 박보람' 등 슈퍼스타 K2 본선무대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아쉽게 탈락하게 된 본선 진출자 8명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 이제부터가 시작, 노래 연습에 매진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가수가 되기 위해 무대 밖에서도 계속 노래 연습 중이라고 했다.
방송은 끝났지만, 꿈을 향해 더욱 노력하며 '슈퍼스타K2' 촬영 중 드나들었던 보컬 연습실과 트레이닝 센터 등을 오가며 목소리와 몸을 다듬고 있다고.
TOP 11인 모두가 연예계 데뷔를 희망하는 만큼 각오도 남다르다. 특히 카이스트 출신 김소정은.
휴학계를 내고 서울에 머물며 가수 준비에 올인하고 있다. 또한 '슈퍼스타K2' 본선 탈락자 8명은 프로그램 관련 음원 녹음을 진행하며 무대 밖이지만 힘든 시간을 함께 나눴던 그 정을 잊지 못하고 자주 만남을 가지고 있다.
무대 밖의 특별한 이벤트, 그리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슈퍼스타K2'가 끝나기 전 TOP 11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선 4라운드에서 아쉽게 떨어진 강승윤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깜짝 출연,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한 번 더 불렀다.
이에 엠넷 관계자는 "'슈퍼스타K2'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22일 방송이 끝나면 공식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는 연예기획사들이 '슈퍼스타K2' 본선 진출자들을 포섭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스타K2' TOP 11의 경우 한 지원자당 많게는 4곳 이상의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보냈으며, 한 지원자당 두 곳 정도에서 러브콜을 보냈던 지난해 시즌 1과 비교하면 기획사들의 관심도 두 배 이상 높아졌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2' 최종 우승자는 오는 22일 정해진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