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의 최근녹화에 참여한 현영은 무한걸스 멤버들과 서울의 숨은 명소를 찾아 다녔다. 70년대 추억의 거리와 인사동, 신사동 등 서울 시내 곳곳을 방문한 무한걸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한강 야경을 찾았다.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무한걸스 멤버들은 새 멤버 이지혜와 함께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진실게임 중 멤버들은 현영에게 “거액의 전신 누드를 찍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현영은 “아니다”라며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 역시 ‘진실’로 판명났다.
이에 김나영은 “10억에 세미 누드를 찍을 수 있느냐?”는 기습질문을 던졌고, 현영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거짓’으로 나왔다. 거짓말 탐지기는 현영은 10억 원을 주면 세미 누드정도는 찍을 수 있다고 판명한 것.
당황한 현영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했다. 그 결과 김나영은 500만원, 안영미는 15만원, 정주리는 MBC 식당 식권 열장에 세미누드를 찍을 수 있다고 밝혀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오는 2일 오후 11시 5분.
천경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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