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은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타임(Secret Time)’을 온오프라인에 동시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인쇄과정의 오류로 오프라인 음반 발매 일정을 6일로 연기했다.
소속사 측은 “최종 인쇄된 CD를 확인한 결과 디자인 시안과 인쇄물의 색깔 차이가 너무 커 고심 끝에 새로 제작하기로 했다”며 “회사로서는 CD 제작비용이 부담스럽지만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앨범을 전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초도물량 5000장을 전량 폐기하고 새롭게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시크릿 음반 발매를 기다린 팬 여러분께 앨범 발매일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 첫 미니 앨범의 온라인 음원 서비스는 예정대로 4월 1일부터 멜론, 도시락, 벅스, Mnet,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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