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서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故최진실의 동생 故최진영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홍진경, 최화정, 빽가 등 많은 지인들이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은 가운데 이날 ‘좋은 아침’제작진은 탤런트 김승현과 또 다른 지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진영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김승현과 지인의 모습은 갑작스러운 고인의 죽음에 비통해하는 모습이었다. 지인은 최진영에 대해 “정말 많이 외로운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끝내 오열했다.
김승현은 “(최진영에게)못 한 게 많아서 죄송스럽다. 좋은 곳에 갔으면 좋겠다”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이어 지인은 “어제까지 함께 있었는데 밝은 모습이었다. 최진영이 날씨도 좋으니 내일모래 오토바이 타러 가자고..”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故 최진영은 지난 29일 2시 45분경 사망한 상태로 응급실에 도착했다. 최진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자살을 한 것으로 최종결론, 사망 직접 사인은 의사(경부압박질직사)로 판명 났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 최진영은 누나 최진실이 잠들어있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천경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이슈 뉴스!!!
지드래곤, 플로라이다 피처링 ‘하트브레이커’ 전격공개
‘부자의 탄생’ 오리무중 남궁민 속내, 사각러브라인 갈등심화
'동이' 검계 새 수장된 천수, "오늘을 절대 잊지 말자"
'볼애만' 성수, 식중독 참다 결국 장렬히 '설사'
‘바람불어 좋은 날’ 연실, ‘막장 시어머니’ 계보 이어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