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조원석은 4개월 만에 10kg을 감량한 모습과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원석은 “아침형 인간이 되고 있다”면서 “밤에 술을 안 먹고 식사량을 줄여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조원석은 “커피를 마시면 배고픔을 못 모르겠더라”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커피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특히 조원석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 것은 다름 아닌 경인방송 라디오 iTVFM ‘조원석의 달려라디오’ DJ 업무였다. 매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생방송을 진행하는 조원석은 라디오 준비를 위해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야했고 이에 술을 마실 엄두를 못 냈다고.
또한 조원석은 이날 개그맨 선배 이휘재 아버지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이휘재의 막내 동생이 된 사연과 5년 전 암으로 돌아가신 홀어머니에 대한 사연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조원석은 지난 2월 세미트로트 ‘고독한 남자’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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