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추노 종방연' 자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이다해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 로비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 종방연에 참석, "데뷔이래 이렇게 화려한 쫑파티는 처음이라 긴장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마도 내가 <추노>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제일 많았던 것 같다. 방송 내내 비난과 악플에 시달렸지만, 그 어떤 질타도 '추노'팀의 따뜻한 마음과 온기보다 세진 못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말을 덧붙였다.
이날 종방연에는 <추노>의 전 출연진과 제작진을 비롯해 김인규 KBS사장 이하 드라마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3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추노>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이어 <추노> 후속작으로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의 캐스팅으로 방영전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신데렐라 언니>가 오는 31일 밤 9시 55분 KBS 2TV 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성준 기자/연예문화팀 docukimpd@mgoon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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