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E!TV 여성전문 리얼 토크쇼 ‘철퍼덕 하우스’의 최근녹화에는 ‘10대에 임신과 출산을 한 여성’을 가리키는 ‘리틀맘’ 여성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10대에서 20대 초반으로 미모까지 겸비해 인터넷상에서 이미 화제가 된 얼짱 리틀맘. 특히 24세 얼짱 리틀맘 김사랑 씨는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사랑 씨는 남편과의 기막힌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연예인 지망생이었던 김사랑 씨는 친구의 소개로 연예 기획사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기획사 사장과 첫눈에 반해 예쁜 아기까지 얻게 된 것. 연기자를 꿈꾸던 지망생에서 이제는 당당한 리틀맘이 된 김사랑 씨는 리틀맘이라서 생긴 기막힌 에피소드와 함께 아기 모델로 활동 중인 예쁜 두 딸을 공개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김사랑 씨와 함께 녹화에 참여한 18세 ‘얼짱 리틀맘’ 박미소 씨는 “중학교 때 가출을 한 후 임신한 사실을 모른 채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그 후 임신 7개월째까지 눈치 채지 못했다”며, “아기를 낳기 하루 전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고 말해 녹화장의 모든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얼짱 리틀맘’들의 갖가지 사연은 25일 밤 12시 SBS E!TV ‘철퍼덕 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경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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