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는 최근 개설한 미투데이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새 앨범 준비 과정 등을 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며 29일 하루만에 친구 신청이 680명을 넘어섰고, 수많은 네티즌들이 김윤아의 미투데이를 방문하고 있다.
미투데이는 '친구 신청'을 하게 되면 본인의 휴대폰으로 문자가 전송되는 것이 특징. 이에 김윤아는 몰려드는 친구 신청으로 인해 초 단위로 휴대폰 문자벨 소리가 울렸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김윤아는 "휴대폰이 녹아버릴 지경"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는 시간대 별로 새로운 글과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특히 아기 엄마답지 않은 여전한 미모와 재치있는 말투를 뽐내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윤아의 활동 모습을 본 자우림 멤버들도 이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윤아는 미니앨범 '제목없는 음반'의 수록곡 '글리터'(Glitter)와 '나사'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김윤아는 "난 이만 작업하러. EP 작업 끝났으니 다시 솔로 작업 모드 돌입"이라는 글을 남기며 솔로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자우림의 신곡을 접한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내며 "너무 좋아 어떻게 합니까", "저도 같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등 애정어린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자우림의 메인보컬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윤아는 지난 2006년 6월 치과의사이자 방송인 김형규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2007년 10월 첫 아들 민재를 출산한 바 있다.
유승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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