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던 파티플래너 지미기와 세계적인 명품 그룹 모엣 헤네시의 한국 지사장 제임스 페이튼이 두 번째 한복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지미기와 제임스는 당초 웨딩촬영만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한국에서 결혼하는 만큼 한국 스타일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제임스의 의견에 따라 남산 한옥마을에서 한복 촬영도 진행했다.
지미기와 제임스는 전통 한복은 물론 전통 혼례때 입는 활옷과 관복을 입고 촬영하여 진짜 결혼식을 올리는 듯 한 상황을 연출하였다. 한복을 처음 입어보는 제임스는 판타스틱하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고, 양반걸음을 흉내 내기도 했다.
한편 지미기와 제임스는 오는 23일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 메리엘 웨딩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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