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미수다’는 스페셜 특집 ‘미녀 닮은 꼴’로 꾸며졌다. 미녀들은 그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각기 닮은 세계 각국의 유명 스타와 모습들로 깜짝 변신을 해 등장했다.
우선 도미니크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톰 크루즈로 변신했고 애나벨은 ‘노팅힐’의 휴 그랜트로 분해 짧은 가발을 쓰고 나왔다. 크리스티나는 알파치노로 변신해 정장을 차려 입고 등장했고 아냐는 마를린 먼로로 섹시하게 변신했다.
특히 이날 오랜만에 출연해 ‘달려라 하니’로 변신한 에바는 완벽한 하니 연기를 선보이고 푸남은 넓은 이마가 닮은 SES 때의 유진을 닮았다고 했지만 곧 출연진이 ‘영심이’라는 다른 닮은 꼴을 찾아주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 남자 패널들로 참여한 앤디는 어린왕자, 유세윤은 주성치, 라이언은 매트릭스의 네오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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