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에서 이정민 아나운서가 박경림, 조혜련, 채연, 현영과 함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트레이시’ 역에 도전하던 중 갑작스러운 키스신이 연출된 것.
이정민 아나운서는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연습에서 비교적 자신이 맡은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했으나 상대 남자배우와의 키스신 차례가 돌아오자 당황하며 상대방에게 “할 거니? 너 진짜 할 거니?”라고 묻다가 갑작스럽게 키스를 당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가 고개를 숙인 채 우는 듯한 포즈를 취하자 이를 걱정한 ‘하이파이브’ 멤버들은 “우는 거냐?”며 걱정스레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방긋 웃으며 “너무 좋다”며 솔직히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를 함께 연습하던 개그우먼 조혜련의 머리카락이 라이터 불에 태워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출연진들을 모두 당황케 했으며 ‘하이파이브’ 다섯 멤버들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도전기는 다음주 24일 계속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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