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새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이야기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정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풀하우스'는 8.0%(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 나타낸 4.2%의 약 두 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다.
이날 '풀하우스'에서는 전문가 집단과 연예인 패널이 출연해 리얼한 가족 고민에 대한 해결법을 콩트와 토크로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솔직하게 다뤄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1 'KBS 9시 뉴스'는 21.5%의 시청률을,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2.0%를, MBC '섹션TV연예통신'은 4.7%를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