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끓인 미역국
여러분 언니가 끓인 미역국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언니가 끓인 미역국 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아마도 언니가 동생이 생일을 맞이한 기념으로 미역국을 끓여준 것 같아요.
근데 미역국에 미역은 하나도 안보이고 왠 다시마만 잔뜩 들어있네요 ㅋㅋ
이 언니가 끓인 미역국은 대체 무슨 국인지 요리의 정체성이 사라졌네요,
미역이랑 다시마를 착각 하는 건 정말 황당한 일인데,
이 언니는 아마도 집안 살림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언니 인가 봐요.
한 눈에 봐도 언니가 끓인 미역국을 보니 먹고 싶은 맘이 사라지네요.
과연 이 미역국이 맛은 있긴 있을런지...
그냥 딱 보아도 세상에서 제일 맛 없는 미역국이다~~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요
언니가 끓인 미역국..
이 언니 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이래서 시집이나 갈 수 있을까요..
미역과 다시마를 착각하고 미역국을 끓이는 이 불편한진실..
' 언니가 끓인 미역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