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싱어 감독 연출, 톰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대작 '작전명 발키리'의 제작자인 크리스 리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영화진흥위원회 '2008 미국 비즈니스 캠퍼스'에 참석해 "내년 1월 '작전명 발키리'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주연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한국은 영화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성 높은 시장이므로 감독과 주연 배우가 홍보 차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방한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미국 20세기폭스 본사에서 '작전명 발키리'의 월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중이고, 내년 1월 경 톰 크루즈의 프로모션이 있으니 그 때 쯤으로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톰크루즈의 내한은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및 2000년 '미션 임파서블 2', 2001년 '바닐라 스카이'에 이어 8년 만에 갖는 네 번째 방문으로 기록된다.
이수지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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