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한 김정욱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동거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미녀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녀들은 “최홍만과 같이 살기 무섭지 않느냐”며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친분에 놀란 반응이었다.
그러나 김정욱은 최홍만에게 다른 사람들이 모른는 귀여운 모습이 있다며 “평소 화장하고 있는 뒷모습이 귀엽다”고 폭로했다. 이어 “최홍만이 화사해 보일 때가 있는데 그 땐 메이크업을 한 날이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수다에는 예일대 출신의 뉴요커 제시카가 뉴 페이스로 등장해 뉴욕 출신의 비앙카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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