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우결’에서 정형돈은 가평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 앤디-솔비, 크라운 제이-서인영 커플의 여행에 함께했다. 유일하게 솔로로 커플 여행에 참여한 정형돈은 심술을 부리며 커플들을 못살게 굴었다.
이어 정형돈은 저녁 파티에서 커플들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그러나 아무도 대꾸하지 않자 크라운 제이가 불러 화제를 모았던 노을의 청혼을 불렀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와중에도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정형돈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 예고됐던 신애와 황보의 말다툼은 알렉스와 김현중을 떠보기 위한 두 사람의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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