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사는 '삼손'이란 이름을 가진 그레이트데인가 뉴펀들런드 종이 섞인 견공은 전체 신장이 무려 2.8미터로 미국 NBA농구 선수들보다도 큰 신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 가장 큰 개로 공인된 삼손은 키 외에도 몸무게 역시 엄청나다. 무려 125 kg이나 나가는 체중을 가지고 있는명실공히 초대형 견공이라는 점.
하지만 삼손의 주인에 의하면이러한 커다란 덩치와는 달리 무척 순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고.삼손의 주인은 자신의 8살된 손자와도 잘 놀아주는 등 충직한 애완견이라며 아울러 한 집에 사는 덩치가 작은 개들에게도 친절하게 함께 놀아도 주고 보살펴 준다고.
덩치가 크다보니 한 달에 삼손에게 드는 식비용 역시 만만치 않다고. 한 달에 소비되는 삼손의 식비용은 무려 60 파운드(약 12만원).특히 사료와 삼손이 좋아하는 칠면조 다리뼈등을 구입을 한다고 밝혔다. 해외 많은 네티즌들과 애견인들은 기회가 된다면 삼손을 직접 보고 싶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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