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지난 31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가 새롭게 모집할 해외 홍보대사 등을 위한 무료 콘서트를 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뉴욕타임즈에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씨와 함께 자신이 광고비를 지원해 올바른‘독도 알리기’ 광고문을 실은 데 이어 2차 광고를 준비 중이다.
또한 “외국에 동해와 독도에 대한 논문이 많이 발표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이에 외국의 대학생, 고등학생, 민간 사학자나 전문 교수들이 동해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도록 장려하고 상금까지 주게 될 일명 ‘월드 논문 페스티벌’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적게는 50억에서 100억 정도 드는 계획으로, 김장훈은 이를 위해 물질기부는 물론, 정신기부, 공연기부를 아끼지 않겠다고 야심찬 각오를 드러냈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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