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설 축제 퍼레이드를 성공리에 마치고 하루 간의 자유 시간을 얻은 ‘아담부부’ 조권, 가인은 홍콩 시내 관광을 하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가졌다. 데이트는 늦은 밤까지 이어졌고, 두 사람은 홍콩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을 기념했다.
특히, 조권은 불꽃놀이를 보러 온 다른 커플들을 보며 분위기를 틈 타 백허그를 시도했지만 낌새를 눈치 챈 가인이 “아직은 안 된다”며 조권을 달랬다고. 조권은 전날 밤 가인에게 받은 ‘초콜릿 뽀뽀’의 여운이 남아 가인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재차 백허그를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조권이 과연 소원인 백허그를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29일 오후 5시 1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밝혀진다.
천경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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