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새코너 '분장실의 강선선생님'이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분장실의 강선생님'은 개그우먼 강유미, 안영미, 정경미, 김경아가 기획한 새 코너로, 신인 배우들이 선배에게 연기를 배워나가는 모습을 표현, 그 상황에서 나올 법한 분장들로 다양한 웃음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만들어 졌다.
강유미는 털보, 안영미는 골룸, 정경미는 얼굴 낙서, 김경아는 유아 분장을 하고 등장해,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한 것이다.
이날 안영미가 정경미에게 콧물 분장을 한 것과 관련 “우리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야. 난 3년차 됐을 때 간신히 콧물 그렸어”라고 정경미를 구박하는 장면 등, 개그우먼 4명의 완벽한 호흡과 독특한 말투로 여성 파워를 과시, 시청자들의 호평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모처럼 만에 최고의 웃음을 선물했다!’, ‘정말 보는 내내 웃음이 빵 터졌다’, ‘말투 너무 재미있다! 대박코너!!’, ‘신선한 웃음 고마워요’, ‘아 너무 웃겨서 눈물 났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 방송캡처
김수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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