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ila co. clean it zero
언젠가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보다 보면 종종 눈에 띄는 아이템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 포스팅 할 바닐라코 클린잇 제로~였어요
글래서. 이거 입소문이 난 제품인가.. 생각을 했더랬어요
이중 세안을 해야하지만.. 집안에 어쩌다 생긴것 부터. 사다 놓은것.. 등등하여 쓰던 폼클 종류가 많아서
일단은 메이크업은 지워지니까.. 별생각없이 살았는데.. 그래도 뭔가 찝찝함은 남아 있었기에
이참에 이거.. 한번 써봐야겠다믄서~ 하나 장만했는데
제맘에 쏙 들어서 포스팅 해보기로 했어요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부드럽게 녹아 짙은 메이크업 까지 지워주는 샤베트 타입의 클렌저 입니다.
아세로라 추출물, 허브 추출물 등이 피부를 말끔하게 정돈해 준다고 해요
뚜껑을 열면 깔끔하게 밀봉이 되어 있답니다
씰을 벗겨내면 내용물이 용기 뚜껑을 잠그는 부분까지 거의 가득 내용물이 들어 있어요
요렇게~ 그냥봐서는 딱 밤 타입 같은 느낌~이랍니다.
그래서 제법 기름지겠다 생각도하고
손으로 덜기가 불편하겠다 미리 걱정도 했다죠
하지만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덜어보니 소프트한 질감에 미끈함도 있지만.. 부드럽게 덜어지는게
설명에는 샤베트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했는데 눈으로 보이는 질감은 샤벳트 같고
손끝의 촉감은 .. 미끈함도 있으면서 뭔가 가벼운게.. 독특한 질감이이랍니다.
일단 머 다른거 필요없고~ 클렌저니까.. 그 기본 기능부터 살펴보기로 했어요
메이크업이 된 얼굴을 준비(?)합니다 ㅎ
얼굴엔 쿠션, 아이라이너, 블러셔, 섀도우 등등을 바르고 있어요
아이라이너는 특성상 잘 지워지지 않는 편이구욤
(평소에 마스카라를 잘하지 않아서.. 이정도가 평소 메이크업 수준이랍니다)
여기에 클린잇 제로를 손에 덜어 메이크업이 된 얼굴에 살살 녹이듯 비벼주면
정말 빠르게 메이크업이 녹아 나와요.. 오일이나. 기타 여느 종류들로 클렌징을 하면
메이크업 잔유물들이 녹아나오긴 하지만. 아이라이너같은 경우엔.. 깔금하게 안지워지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물론 아이라이너도 라이너 나름이겠지만. 눈주위가 말끔하게 안씻겨서 폼클로 마져 지우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반지르르 하니.. 미끌거림이 있어서 오일같은 느낌도 있고.. 텍스처가 다르긴해도 클렌징크림 처럼 사용하다보니
비슷할 것 같지만.. 크림타입의 경우엔.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안지워지면서 무척 기름진 느낌이 강한데
클린잇 제로는 의외로. 문질문질 하기 좋을만큼 미끌거림이 있으면서도.. 크림타입보다는 가벼운 느낌
미끄덩하고 겉도는 느낌은 적고 메이크업을 잘 녹여 낸다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특히 물로 헹구어 보면.. 의외로 친유성이 좋은지.. 제법 미끄덩한 느낌까지 잘 헹구어 진답니다.
물론.. 아주 말끔하다 정도 까진 아니라도. 생각보다 산뜻한 느낌이라서
헹굴때.. 미끈함을 지우는게 짜증스럽다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촉촉하니 자극도 없고.... 무엇보다 말끔하게 잘 지워지게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이메이크업부터. 피부까지.. 깔끔해 보이죠?
클렌징 크림과 처럼 생긴 용기라 비슷한 류이겠거니 했는데 사용감은 더 가볍고
세정력은 깔끔하고~ 물로 헹굴때 미끄덩한 느낌도 생각보다 덜한 게
친수성도 있는편.. 물론 기분상.. 폼클로 한 번 더 클렌징 하긴하지만~
색조를 말끔하게 별 힘들이지 않고 말끔하게 잘 지워주고 자극감도 크게 없어서 요즘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