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KEOVER |
| BOBBI BROWN for all kind EYES |
다크 서클은 눈 밑을 자기 본래 피부 톤보다 밝게 채워줘야 해요. 파운데이션과 눈 밑 컨실러를 완전히 분리해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죠. 눈 밑은 수분감 있는 크리미한 컨실러를 이용하세요.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기석 before 송항아 씨(27세, 직장인) 큰 눈인데도 다크서클과 자주 붓는 눈 때문에 지쳐 보이고 인상이 희미해 보인다. how to 1. 컨실러 눈 밑은 피부보다 8배가 얇기 때문에 얼굴에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을 바를 경우 다크닝이 생기거나 주름사이에 낄 수 있다. 때문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수분감 가득한 컨실러를 사용해 눈 밑을 밝혀 준다. (크리미 컨실러 1.7g, 3만5천원) 2. 아이섀도 눈이 부었거나 부어 보이는 눈매일 때는 눈 앞머리 쪽과 눈초리 쪽의 톤을 달리해 음영을 주면 시원한 눈매 연출에 효과적이다. 베이지부터 초콜릿색상까지 다양한 톤의 아이섀도를 이용해 그라데이션 하듯 연출한다.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파티 아이 팔레트 9.3g, 8만5천원) 3. 아이라이너 일반적으로 하는 실수가 눈의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너를 꽉 차게 그리는 것이다. 눈이 커도 이럴 경우 위아래로만 큰 올챙이같은 눈매가 되므로 눈초리에서 1/3지점부터 라이너를 일자로 빼면서 두껍게 그리면 고양이 같은 매혹적인 눈매로 연출할 수 있다. 눈 밑의 점막과 연결하면 전체적으로 뒤트임 한 듯 눈매가 길어 보이는 연출이 가능하다. 좀 더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면 속눈썹을 한올 한올 붙여 준다.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 3g, 3만4천원) 4. 베이스 오일대신 밀랍성분이 들어 있어 매끄럽고 완벽한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화운데이션 스틱 9g, 5만2천원) 5. 하이라이트 얼굴에 생기와 은은한 광택을 주어 입체적인 얼굴로 연출해주는 핑크컬러 하이라이터. (훼이스 하이라이터 펜 6.3㎖, 3만8천원) |
| MULE for VOLUME UP |
입체적인 얼굴이라고 하면 하이라이터를 잔뜩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의 본래의 피부톤을 정리해 화사하게 연출하고 건조함 없는 촉촉한 피부톤 완성이야말로 볼륨 있는 얼굴을 위한 기본 작업이죠. 정샘물 홍성희 부원장 before 송항아 씨(27세, 직장인) 통통한 볼 살에 비해 이마에서 턱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빈약하다. how to 1. 베이스 돌출되고 굴곡 없이 평평한 부분(볼, 이마, 턱 등)은 매끄럽고 도톰하게 커버하고, 움품 패이거나 굴곡 있는 부분(코 능선, 눈 밑, 스마일 존)은 거의 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얇게 표현해 두껍고 얇은 질감의 차이로 입체감을 살려준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등의 기능을 겸비한 멀티 베이스로 백탁현상 없이 한듯 안한 듯 투명한 베이스를 연출한다. (레디 투 베이스 SPF45 PA+++ 30㎖, 4만5천원) 2. 컨실러 잡티와 다크서클, 잔주름 및 모공과 같은 피부요철을 메워 매끄러운 피붓결을 완성한다. 촉촉한 질감의 파운데이션과 컨실러에 매트한 가루 블러셔를 믹스해 지속력을 높인다. 얼굴 중심부를 커버하고 얼굴 바깥쪽은 경계를 없애준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밀어주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아티스트 내추럴 파운실러 6만8천원) 3. 하이라이트 얼굴 라인을 중심부로 잡아주어 갸름한 느낌이 들게 연출해 주었다면 입체감을 줄 차례. 미세한 피그먼트를 이용해 눈 주위의 눈썹 뼈위~광대뼈 주위의 C존과 이마, 입술 아래의 얼굴 굴곡 부위에 가볍게 두드리듯 펴 바른다. (핑거 픽싱 파우더 8g, 3만5천원) 4. 블러셔 4가지 색상의 멀티 블러셔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주고 홍조를 주어 화사한 얼굴로 마무리된다. (롱래스팅 디자이너 팩트 5만2천원) |
| LANCOME for BABY FACE |
얼굴에도 S라인이 있어요. 눈가부터 시작해서 팔자주름까지의 옆 라인을 말하는 거죠. 그 라인을 채워주고 빛나게 함으로써 동안의 얼굴로 돌아갈 수 있어요. 랑콤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희선 before 송항아 씨(27세, 직장인) 동글동글 귀여운 이목구비에 피붓결도 좋지만 팔자주름이 눈에 띄는 편이다. how to 1. 브라이트너 S라인의 시작은 눈 밑을 채워주는 것부터이다. 아이크림과 아이 브라이트너 겸용제품을 사용해 아이크림으로는 눈 밑의 움푹 꺼진 부분을 채워주고 리프팅 시켜준 뒤 뚜껑 쪽에 달린 브라이트너로 눈 밑을 환하게 밝혀주면 생기 있고 반짝이는 동안의 눈가가 연출된다. (레네르지 아이 멀티플 리프트 15㎖+4g, 11만5천원) 2. 베이스 10대처럼 어려보이는 옆 라인을 위해서는 깊은 주름이나 표정 주름 등을 커버해 완만한 라인을 만들어주고 실키하게 빛나는 보송보송한 피붓결이 완성되어야 한다. 피부마다 우리 본연의 빛(아우라)이 있는데 미라클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완벽한 피부에서만 볼 수 있는 아우라를 재현해 어려보이는 피부를 완성시켜 준다. (미라클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20/PA++ 케이스 1만7천원, 리필 5만5천원) 3. 피붓결 연출 잔주름, 모공, 피붓결을 바로 잡아 건강한 장밋빛 혈색을 찾아준다. (비지오네르 30㎖, 14만원) 4. 아이라이너 붓펜 타입의 어플리케이터로 방수효과가 있어 번짐 없이 하루 종일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라이너 데피니션 0. 5㎖, 3만8천원) 5. 립 메이크업 부드러운 벨벳 텍스처와 은은한 반짝임으로 빛나는 입술을 완성시켜 준다. (압솔뤼 누드 4.2㎖, 3만9천원) |
| HERA for V라인 |
| 피부가 얇아 잔주름이 많이 생기는 피부는 베이스는 최대한 얇게 표현하면서 T존 등에 하이라이트만 주세요. 얼굴이 볼록해 보여 얼굴 라인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골격이 있다고 섀딩에 급급하기보다 아이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올리고 업두헤어로 얼굴 라인과 긴 목선을 드러내면 훨씬 작아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어요. W퓨리피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마음 before 송항아 씨(27세, 직장인) 피부가 얇아 잔주름이 눈에 띄고 얼굴선이 강한 편. how to 1. 베이스 건조한 피부일수록 피부가 얇고 잔주름이 많이 생긴다. 에센스가 함유되 촉촉한 파운데이션으로 피부를 최대한 얇게 연출해 주름과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피부 본래의 윤기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한다. (에이지 어웨이 파운데이션 SPF15 PA+ 30㎖, 5만5천원) 2. 파우더 파우더는 피부를 건조하게 보여 잔주름을 부각시킬 수 있지만 T존이나 광대뼈 부위에 톡톡 찍어주면 피부가 매끄럽고 화사해져 건강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 (시크릿 센트 파우더 9g, 2만8천원) 3. 아이메이크업 골격을 감추려고 섀딩을 하기 보다는 포인트를 눈으로 올려 지적인 이미지를 살린다. 펄 감 있고 강한 컬러의 아이메이크업 제품은 진하게 연출하는 것보다 은은하게 연출할수록 지적인 이미지를 살릴 수 있으며 시선을 모을 수 있다. 손등에서 섀도의 양 조절 후 눈두덩이에 은은하게 펴주고 눈초리부분으로 갈수록 그라데이션되듯 좀 더 진하게 발라준다. 이런 방법은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쌍꺼풀라인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내추럴 아이브라우 팩트 4g×2, 가격미정, 시크릿 센트 아이섀도 듀오 4g, 3만2천원) 4. 립 메이크업 입술 역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한다. 눈에만 포인트가 가도록 베이지나 핑크계열로 생기만 준다. (헤라 루즈 홀릭 102호 딥 핑크 4g, 3만원) |
| 자료제공ㅣ리빙센스 진행: 이지영 기자 | 사진: 김래영(인물), 박순애(제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