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 입술 만드는 비법!
요즘처럼 기온이 낮고 건조한 날씨에는 입술이 쉽게 트고 갈라져 외관상 좋지 못할 뿐 아니라 립스틱을 바를 수도 없을 만큼 증상이 심해져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입술을 근본적으로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입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지름길! 그렇다면 가을철, 입술 노화를 예방하고 앵두같이 촉촉한 입술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자.
>충분한 영양공급
환절기에는 특히 입술이 건조해져 쉽게 트고 거칠어 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유분 및 수분공급에 신경 써야 한다. 따라서 입술전용 보호제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색조화장 전, 식사 후, 잠들기 전 등에 수시로 발라 주는 것이 좋다.
>Don’t Touch! 각질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한 각질을 손으로 무리하게 잡아 뜯어서는 안 된다. 입술에 각질이 일어났을 때 손이나 치아로 자꾸 벗기면 건강한 주위의 피부까지 손상 받게 되기 때문인데 따라서 적절한 관리를 통해 각질이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내버려 두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입술에 침 바르는 것은 금지!
입술이 건조해지면 습관적으로 입술에 침을 묻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습관은 침이 마르면서 입술 표면의 수분을 빼앗아 입술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입술 트러블의 주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입술도 자외선차단 꼼꼼히!
자외선은 입술내부의 콜라겐에도 영향을 줘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입술 보습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자외선차단성분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각질제거는 부드럽게
입술이 심하게 트거나 갈라져 있다면 스팀타월로 각질을 불린 다음 면봉에 영양크림을 묻혀 살살
문질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혹은 충분한 양의 립크림을 입술에 바른 다음 랩을 씌어놓고 10분 후 랩을 걷어내 면봉으로 입술을 닦아내도 좋다. 트고 갈라지는 입술에 립스틱을 덧바르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뿐더러 입술은 얼굴 중 가장 도드라져 보이는 부위인 만큼 관리에 소홀하면 자칫 나이 들어 보이거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부위이다.
| 글 : 하현주(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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