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 제임스 건
출연 : 마고로비 (할리퀸 ), 이드리스 엘바(블러드스포트), 존 시나 (피스메이커), 조엘 킨나만 (릭 플래그), 실베스타스텔론 (킹 샤크 목소리), 비올라 데이비스 (아만다 월러), 다니엘라 멜키오르(랫캐쳐2), 데이빗 다스트말치안(폴카-닷 맨)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평점 : ★★★☆☆
< 본 포스팅의 이미지는 daum, imbd 이미지를 참조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줄거리(스포)와 결말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해주세요~
등장인물소개
피스메이커 (존 시나)
특징은 블러드스포트와 비슷한 특기로 손에 든것들은 모두 흉기가 되는 인물이다. 캐릭터가 블러드스포트와 겹칠지언정 리더쉽이나 진중한면은 블러드스포트가 더 있어보인다. 평화를 위해 그를 방해하는 모든것을 없앤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다. 오만한 인간.초반에 둘이 투닥거리기도 하는데 그들이 목표하는 장소까지는 함께 힘을 합치지만 나중에는 배신을 하는 인물이다.
블러드스포트 (이드리스 엘바)
청결함에 신경쓰는 타입으로 교도소에서도 청소에 진심이었는데 자살특공대를 하고 싶어하지 않았으나 아만다 국장이 그의 딸을 가지고 협박을 하여 그를 팀의 리더로 일을 하게 한다.
피스메이커와 같이 손에 든 것들은 모두 흉기로 할수 있는 인물이다. 쥐공포증이 있다.
랙캐처 2 (다니엘라 멜시오르)
캐릭터중 성격상 가장 평범한 여성같으나 쥐를 컨트롤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 제일 인간적인 인물이다. 마지막에 큰 역할을 하는 인물.
할리퀸 (마고로비)
이번 작전에서도 큰 역할을 하는 인물. 임무를 위해 투입된 두 팀중 첫번째 팀에서 릭과 함께 생존한 인물이다. 포로로 잡히지만 지도자의 눈에 들어 깜짝 로맨스를 보이는것 같지만 청혼을 하는 그를 죽이고 적들을 홀로 쳐부수면서 유유히 탈출하여 다른팀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저번에도 마찬가지지만 동료들과 금방 이야기를 트는 친화력 좋은 모습을 보인다.
릭 플래그 (조엘 킨나만)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을 통솔하는 인물. 전편의 능력을 가진 동료들과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초반에부터 동료처럼 격의없이 함꼐 임무를 수행한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싸우지만 결국은 미국의 평화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피스메이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킹샤크목소리 (실베스터 스탤론)
전편이 할리퀸만이 도드라진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면 이번에는 할리퀸 말고도 킹 샤크의 활약이 돋보인다.
말이 어눌하고 간단한 단어들로 소통을 한다. 작은것에 기뻐하고 순진한것 같아 귀엽지만 인육을 먹고 총알로도 쉽게 죽지 않은 강인한 체력을 가졌다. 헐크같은 느낌이다. 목소리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기하였다.
친구구별없이 인간을 먹으려고 하자 동료들에 의해서 적에 한해서 인육을 먹는것을 허락하였기에 그가 사람을 먹고 찢는 잔인한 장면들이 꽤 나온다.
폴카 닷맨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그의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도트 공격으로 닿는 즉기 모든것을 녹여버린다. 어릴적 엄마에 의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적들을 엄마라고 생각하게 되면 분노를 원동력삼아 공격한다. 마지막 괴물과의 결전에서 희생된다.
줄거리
아만다 국장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위험한 임무를 맡아줄 자살특공대를 또다시 꾸리게 된다.
리더역할을 할 '블러드스포트' 는 계속해서 특공대 임무를 거절을 하지만 국장은 그의 딸이 절도를 하여 재판을 받게 될 상황을 기회삼아 성인으로 재판을 받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교도소로 보낼것이라고 위협을한다. 국장의 동료들조차 그런 국장의 잔인함에 설마설마 하며 국장을 바라볼 정도였는데 이 영화에서도역시나 얄밉게도 악랄한 성격으로 나온다.
어쩔수 없이 임무를 수락한 블러드스포트를 선두로 하여 평화를 위해서라면 여자와 어린이도 죽일수 있다는 이상한 신념을 가진 위험한 인물인 '피스메이커'와 쥐를 컨트롤할수 있는 랫캐처와 폴카닷맨 으로 팀을 만든다.
그들의 임무는 쿠데타가 벌어진 작은 섬나라에 미확인 물질이 감지되었고 이는 미국과 세계를 위협할수 있기에 감지된 건물을 폭파하라는 미션이었다. 그 건물을 들어갈수 있는 적의 주요인물을 납치하는것 까지 해서 말이다.
사실 국장은 블러드스포트 팀 외에도 다른 능력자들로 이루어져 할리퀸과 릭 플래그가 포함된 팀을 먼저 보냈더랬는데, 섬에 도착하자마자 잠복해있던 수많은 적들에 의해 대부분이 죽게 되고 살아남은 할리 퀸과 릭은 포로로 잡히게 된다.
초반부터 팀원들은 서로 티키타카 투닥거리기도 하는데 특히나 캐릭터가 겹치는 피스메이커와 블러드스포트가 그러했다.
괴 생명체에 대해 연구를 하는 박사가 특공대가 납치하여 건물에 들어갈수 있는 인물이었는데.. 그는 몇십년동안 연구를 한 것을 바탕으로 나라의 지도부들에게 선보이며 그것을 이용해 세계에 자신들의 힘을 보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팀이 섬에 도착하여 잠을 자려는데 랙캐처를 먹으려던 킹 샤크를 보고 공격한 블러드스포트.
친구와 적의 개념이 없어 배고프면 인간을 먹는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었기에 랙캐처는 킹 샤크에게 친구의 개념을 알려주고 친구는 먹으면 안된다고 알려준다. 순진한 아이같은 느낌의 킹 샤크
그들은 임무를 위해 우선 납치된 동료인 릭과 할리퀸을 구해야 했다. 릭을 구하기 위해 그가 잡힌 위치로 가서 적들이라 여긴 인간들을 무참히 죽였으나 릭은 그들의 지도자와 화기애애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것.
알고보니 포로로 잡힌게 아니라 위기에 그를 구해진 조직이었고 나를 위한 반조직단체였던것였다.
아군을 그렇게 많이 죽이게된셈~
릭을 구한후 그를 구한 조직원들과 임무를 수행하고 조직원들은 나라의 평화를 위해 함께 움직인다.
한편 적들에 납치된 할리 퀸은 매력적인 지도자가 그녀를 흠모하여 예쁘게 치장시킨후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한참 19금 좋은 시간을 보낸후에 남자가 할리퀸에게 청혼까지 하였건만 그를 단번에 죽여버린다.
다시한번 잡혀서 고문도 당하는듯 하지만 그녀는 유유히 적들을 죽여가며 탈출하는데 그녀가 잡힌 건물안의 인물들을 모두 죽인후 태연하게 건물밖으로 나가 차를 잡으려고 여유부리다가 그녀를 구하기위해 나름 작전을 짜서 막 시도하려는 릭의 팀과 만나 합류하게 되는 장면도 코믹스러운 장면이었다.
폭파 임무수행을 위해 건물에 들어갈수 있게 박사를 납치하여 건물안으로 잠입하고 폭탄을 설치한다.
그 와중에 릭과 랫캐처는 박사와 함께 메인인 외계생명체가 감지된 곳으로 향하는데 그곳에는 많은 이들의 괴물체의 숙주가 되어 잡혀있는 것을 보게 된다. 끔직한 현장에 두려움을 느낀 랫캐처.
드디어 본체로 보이는 거대한 불가사리 괴생명체를 마주하게 되는데..
박사에 의해 이것이 모두 미국에서 진행된 일이었음을 알게 된다. 미국에서 이런 실험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이미지가 있기에 이곳에서 이렇게 실험을 진행하고 연구를 하게 되었지만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이제 제거하려고 하는것이라고 하는데 박사의 이야기를 듣던 릭은 이 연구의 내용이 담긴 하드드라이브를 찾아내어 언론에 알리려고 한다.
하지만 뒤늦게 나타난 피스메이커가 릭 일행을 공격하게 되고 아만다가 그 하드를 없애라고 따로 피스메이커에게 임무를 준 것.
릭과 랙캐처를 죽이려는 피스메이커에 대항하던중 생각보다 일찍 폭탄이 터져버린다.
릭은 결국 피스메이커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고 할리 퀸과 폴카 닷맨과 블러드스포트는 폭탄을 붙이며 일을 진행하던중 적들에 의해 총격전을 하게 되고 폭탄을 일찍 터트리게 되면서 위기를 넘기는데 그 와중에 블러드스포트는 릭에 이어 랫캐처를 죽이려는 피스메이커와 마주하게 되면서 1:1 정면승부를 하게 된다. 블러드스포트의 총알이 피스메이커의 총알을 관통하면서 피스메이커를 죽이게 된다.
폭발사고로 불가사리가 밖으로 나올수 있게 되면서 마을전체가 위험해지게 된다.
빠져나온 불가사리는 숙주들을 만들어내면서 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빠지게 한다.
괴물이 건물에서 벗어나버린것에 대해서 아만다는 그들에게 돌아오기를 명령하지만 그들은 마을의 어린아이들까지 있음에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다 결국 블러드스포트를 선두로 다들 마을로 향하며 괴물에 대항하려 하자 아만다 국장은 화를 내며 그들 몸의 폭탄을 터트리려고 하는데 아만다 국장의 부하직원이 그녀를 둔기로 쳐 기절시켜버린후 그들을 돕는다.
괴물 불가사리의 눈에 할리퀸이 창을 들고 뛰어들어가고 랫캐처가 쥐들을 조종해 괴물 불가사리를 공격하게 하자 결국은 괴물 불가사리를 죽일수 있었다.
블러드스포트는 랫캐처가 건네준 하드드라이브를 약점으로 잡고 아만다 국장을 위협해서 그들의 안전을 지킬수 있었고~
나라의 쿠데타 지도부들은 릭을 구해주었던 조직에 의해 무너지게 되어 나라의 평화까지 찾을수 있게 되었다.
조커가 없어도 충분히 흥미로웠던 영화였고 거의 할리퀸의 원맨쇼라고 할수 있을만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였는데 여기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의해 볼거리가 좀 있었다. 청불 관람가라 그런가 잔인함이나 선정성이 전편에비해 조금 더 세졌고~
쿠키영상이 첫번째 팀의 죽은줄 알았던 족제비가 살아있었고 피스메이커도 살아있는것으로 되어 어떤 영화가 또 탄생하게 될지 궁금해지기는 했다.
전편에 비해 기대치가 좀 있었는데 그냥 그랬던것 같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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