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액션,SF/미국,러시아연방/132분/15세 관람가
감독 : 표도르 본다르추크
출연 : 이리나 스타르센바움(율리아), 알렉산더 페트로브(툐마), 리날 무하메토프(하콘), 아렉 멘쉬코브
어느날 갑자기 모스크바 도심 한가운데로 거대한 비행 물체가 추락하고
외계 존재의 등장에 국가는 비상사태에 돌입한다.
비행물체가 추락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게되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율리아는 사고로 죽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통행금지구역인 비행물체가 있는곳으로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때문에 방어하다가 추락할지경에 이르게 되고
그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이 침략이 아님을 알게된다.
그러나 그 소란통에 툐마일행이 들이닥치고 소동이 벌어진다.
그들이 하콘의 슈트를 챙기는 동안 율리아는 구석에 숨어있는 하콘을 발견하나.
그리고 나중에 다시 그곳으로가 하콘을 구하고
방어책임자인 레베데바 대령이 아버지인것을 내세워
병원으로 들어가고 그를 치료하는데 성공한다.
혈액형이 같아 자신의 피를 수혈해줌
하콘이 율리아의 손을 잡았는데 그때 율리아의 손목에 밴드가 생긴다.
하콘은 인류랑 자기들은 조상이 같다고 말한다.
둘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문명은 발달했으나 감정에 있어서는 인류만큼 풍성하지 않은듯하다.
그리고 그들은 죽지 않으며 치유의 능력이 있다.
물을 이용하여 치유하는데 고장난 비행물체 또한 물로 치유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쉬크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미숙한 문명과 조우하면 파멸만 있을것이기에
그들에게 지구는 방문금지행성이었다.
왜내하면 인류는 자연환경이 완벽했음에도 불구하고
생태가 사나워 지난 5천년간 40억명이 몰살되었으며
전쟁은 15,000번이나 발발했다
그리하여 600년후면 인류는 자원고갈로 멸망할것이다.
하콘은 인류가 접촉할 준비가 되었는지 밝히려 왔었는데
유성이 떨어지던 날이었는데 이에 손상을 입었다.
이사실을 모르는 레베데바 대령은 미사일을 쏘고 하는 과정에서
비행물체가 추락하게 된것이다.
율리아는 하콘이 우주선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고향으로 가게하기위해
쉬크를 찾을수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율리아가 하콘을 사랑하게 된것에
질투를 느낀 툐마는 집요하게 방해한다.
그과정에서 친구한명이 총을 맞아 죽게되고
툐마일행은 친구를 죽인것이 외계인이라고 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분노하게하고, 적대감을 가지게 한다.
사람들은 동요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슈트를 입으면 능력이 극대화되고
툐마는 끈질기게 하콘을 방해한다.
그 과정에서 총이 발사되고 율리아가 맞았다.
대령과 함께 외계생명체는 두사람을 우주선으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치료를 해준다.
우주선에는 컴퓨터같은 존재가 말을 하는데
하콘과 율리아가 왜 서로를 구했는지 자신은 이해할수없다고 말하며
하콘이 인류에 대해 탐색한것을 다시 검토해보면
우리 두종족의 앞날이 보일것이라고 한다.
하콘은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포기하며
자신의 생명을 율리아게 준것이다.
컴퓨터는 다시 말한다
영원한 생명보다 중요한 것일수도 있다고..
그리고 비행물체는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