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칼럼(대중문화) - 여성포털이지데이

<!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열혈장안

감독 : 왕용

출연 : 서해교(살마다라), 국정위(상관자소),

장신원(공손사낭), 정소몽(담쌍엽),

이학(이질), 류관린(황삼포)

1부 24부

평점 : ★★★★☆

<야천자>를 먼저보았는데 사실 마무리까지는 보지 못했다.

그러다 '서해교'가 나온 다른 드라마를 찾다가 이 드라마에 도달하게 되었는데.

좋아하는 수사분야이기에 고민할 새가 없었다. ㅎ

서해교는 정말 너무 ~~ 예쁜남자인듯~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적군과 내통한 죄로 처단된 죽은 병사들이 살아났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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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사를 방문한 이승업.

그는 당 밖을 돌며 견문을 쌓고 있는와중에 그를 부른 관리에 의해서 당으로 돌아온다.

그는 모두가 이 사건을 맡지 않으려 하므로 승업에게 사건을 맡아 해결해보라고 권하는데.

막 돌아와 심부름꾼 한명 뿐이던 그에게

상관은 그를 도울 수있는 사람의 명단을 준후 그들을설득하는것은 그의 역량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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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찾아간 인물은 상관자소.

이미 서로 아는 사이인듯하고 그녀는 기억력이 뛰어나 이미 관리인 아버지의 일도 상당수 도와준 이력이 있다.

형부의 모든 기록을 기억하고 있어서 수사를 하는데 필요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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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심부름꾼이라했던 오른팔 황삼포.

무술이 뛰어나다. 어리숙한 부분도 있고 자소낭자에게 반해있는 중.

이들은 검시관을 위해서 담쌍엽을 찾아가는데..

현재는 백정으로 고기도축을 하지만 가문내력이 뛰어난 기술을 가진 검시관 집안이었던것.

하지만 반역사건에 휘말려 백정이 되었다.

승업은 그녀를 대리사 관리의권한으로 검시관자리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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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인 4명은 마지막 동료가 될 '살마다라'를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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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라는 곳을 운영하는 여인 사낭.

그녀또한 범상치 않은 인물인데 알고보니 알아주는 마적때의 두목인것.

살마다라가 그 곳에서 일을 하며 그를 막부리는 여주인이지만...

사실 살마다라도 무슨 내력이 있는것 같고..

사낭도 그 사연을 아는것도 같고.. 그래서 그를 혼내고 구박하는듯하면서도 그를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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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마다라는 눈썰미나 관찰력이 뛰어나서 셜록같은 인물이랄까~

모든 사건의 해결에 그의 추리가 있다. ㅎ

과거 대리사 고문으로도 일했었으나 사소한 일로 쫓겨난적도 있다는듯.

서해교의 미모가~~ 아주 미쳤다~ㅎㅎㅎ

여주들도 미인급에 속하는데.. 서해교가 더 튀는듯한달까~ㅎㅎㅎ

그의 여주인인 사낭은 정말 피부가 하애서 인형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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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건들이 모두 초자연적인 사건으로 비춰지는데...

결국은 사람에 의한 것이기에 그 비밀을 살마다라가 대부분 추리해서 풀어나간다.

첫회에서 범인이 사건을 해결해버린 살마다라를 해하려 칼을 들이미는데

그앞을 막아서면서 대신 칼에 찔려 그를 보호한 승업.

살마다라는 다른이들과 달리 건당 일정 돈을 받고 일을 해주는 식인데~

은인으로서의 일로 인해 한두번은 그냥 해주게된달까~

우정이라는 것이 생긴것같더라~

승업이 칼에 찔렸을때 다른이들이 놀라고 당황한 표정일떄.. 이런 묘한 표정을 짓는 살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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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벤져스급의 팀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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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관리여서 그를 싫어했던 범사의 주인인 사낭과 승업사이에묘한 기류가 풍기는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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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해결을 한 소식이 황제에게 보고가 되자

황제는 승업을 대리사에 두기로 하고 사건해결을 잘하면 승진을 시켜주고

다른 마음을 먹으면 후환을 없애라고 관리에게 전한다.

승업이 황가의 핏줄이어서 그런가보다.

그리고 나름 살마다라가 그들이 전쟁으로 멸망시켰던 가람국의 사람이고..

사낭이 마적때의 두목이었던 것도 알려진것 같지만..

황ㅇ제는 지켜보면서 사낭이 다른 마음을 먹지 않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과거의 죄를 묻지 말라 나름 관대한 결정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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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마다 회괴하고 의문이 가득한 새로운 사건들을 마주하고...

사건해결에 환상적인 팀웍을 보여주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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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차에서는 담쌍엽의 로맨스가 좀 보이나했더니만~ㅎ

결국은 관심이있는 남자가 좋은 사람이기는 하나 대의를 위해서 살인을 하게된 범인이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인물이다.

의원이었기에 그녀와 서로 마음을 잘 맞아 잘되려나했는데..

역시나... 결국 그녀의 품에서 죽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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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짓을 저지른 자에게 복수하는 차원에서의 사건이 많이 발생하지만..

그중에서는 안타까운 사건도 다루게되고...

몸이 불편한 이들로 구성된 극단을 모욕하고 사람까지 죽게하는 관리를

이들이 복수를 하는데 ... 이를 해결하고 씁쓸함을 안겨준 사건.

안타깝기는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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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관리들의 사건에는 어떻게든 덮으려고 하는 조정에 한심함을 드러내며 화를 내고 술을 마시는 그의 곁을 지켜주는 여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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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누나의 복수를 하는 것도 범인이 어린이가 되는것임으로 이사건 또한 안타까웠다.

대부분의 살인에 대한 범인들은 처벌단위가 죽음인것 같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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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항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자연스럽게 사낭의 범주로 와서

사건에 대한 의논을 하고 사낭까지 많은 도움을 준다.

아무래도 어둠의 정보는 그녀가 빠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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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정도에서는 어둠속 미지의 인물들이 나와서

대리사가 일을 망치고 있다는 식의 대화를 한다.

무언가 한쪽에서 어떤 것을 위한 계략을 진행하고 있는 중인가보다.

사낭은 어느사건을 계기로 살마에게 '과거의 그들'이라 칭하면서

그들이 살마를 찾아와 옛이야기를 나누겠다고 하면 술을 내어주겠다고 하지만

사건을 일으키려한다면 잘게다져 안주로 만들어버리겠다고 살벌하게 이야기를 한다.

살마의 사연이 있는듯하고 그녀가 그의 ㅇ이야기를 아는것 같다.

한켠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의문을 가지는 승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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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에서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왕야의 측실이 돌궐의 사신에게서 선물받은 태세? 거머리같은건데

이 물건에 목숨을 잃은 사건이발생한다.

이 물건이 장수에 도움이 되고 청춘을 유지시켜준다는 말을 듣고 한참 몸이 허했던

왕야의 측실이 하인들을 물리고 몰래 훔쳐먹을려다가화를 당한것.

정실왕비가 그녀에게 이미 이 물건을 넘보지 말라고 하면서 다툼을 한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일로 왕야는 왕비에게 화를 내는데...

왕비가 그 돌궐에서 온 사신과 과거에 연분이 있었고 그 사실 또한 왕야도 알고 있었던듯.

왕비를 바로 의심하기 시작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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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건을 조사하는 와중에 돌궐의 사신이 측실의 죽음에 옥에 갇히게되고.

왕비는 시체로 발견된다.

사건해결에 앞서 범인은 바로 왕야의 측근이었던것.

그는 돌궐사람도 대당사람도 아닌 살마와 같은 가람국사람이었던것이다.

그의 의도는 사라져버린 가람국을 재건하겠다는의지로 행한 일이었다는데...

그는 오히려 살마에게 나라를 위해 가만히 있는 그를 탓한다.

하지만 살마는 장작더미 앞에서 숨져간 가족들의 모습을 본 이가 자신이라면서

대당을 원망하지만 이런 일을 만들어낸 전쟁자체를 원망한다고 그에게 말한다.

가람국의 재건을 이루기 위해 또 얼마나많은 이들이 죽어나가야하는지 그런것은 싫다고 한것.

눈물로 그에게 호소하지만 결국 그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죄에 대한 벌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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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에 교주처럼 보이는 국사가 있고..

그에게 보고하는 인물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죽은 가람국사람이 실패했다고전달을 하는데..

모두 국사의 계획하에 있던 인물인듯하다.

죽은이의 목표가 가람국의 재건이라고 했으니아무래도 배후가 있겠거니했는데...

이 사람이었나보다....

부하는 국사에게 살마가 번번히 사건을 해결하여 위태한것 같으니 그를 제거해야 한다고 하지만

국사는 살마 역시 그의 장기말에 불과하다고 그 덕에 오히려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1화부터 잇었던 모든 사건들속에 그가 있었던것이다.

복수하기 위한 살인계획들을 그가 만들어주었던 것이고..

매회의 사건으로 인해 그가 갖게되는 것이 많아지고..

관리들의 죽음에는 그빈자리를 자신의 사람으로 채우는등 세력을 키워나가고 있는것이다.

마지막에 그의 설명을 듣자니 좀 억지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그가 취한 것들을 정리하면 나라 재건은 순간일것 같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준비가 된듯하다.

그리고살마가 바로 가라의 왕자이며 왕의 유일한 핏줄이라고 하는데..

나라가 멸망할 때 그가 너무 어려 기억이 없지만곧 깨닫게 될것이라고 하며 엔딩이 된다.

이게 시즌이 또 있나보다... 라고 해서 검색을 잠깐 해봤더니만

역시 초반에 3부를 기획햇다고 한다.

1부 24회

2부 24회

3부는 언제 방영될지 알려진바는 없다고 하는데...

3부까지는 좀 많지 않나싶기도 하다.

야천자도 마저보지 못했는데...

황삼포가 야천자 에서는 살마다라의 적이었는데 여기서는 동료로 나오니 이상했다. ㅎㅎ

악역에서 착한역으로 ㅎㅎ

시즌2에서 좀더 본격적인 이야기가 나올것 같으니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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