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드라마,판타지,멜로,로맨스,스릴러/미국/117분/2011.11.30.개봉
감독 : 빌 콘돈
주연 : 크리스틴 스튜어트(벨라 스완), 로버트 패틴슨(에드워드 컬렌),
스포일러와 결말을 포함하고 있는 리뷰입니다.
드디어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에드워드와 벨라는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전날 에드워드는 벨라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한다.
뱀파이어가 되고 나면 처음에 흡혈을 참을수가 없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수있었던 그는
살인마들을 찾아 죽였었다.
벨라 또한 강하게 찾아오는 흡혈욕구를 어떻게 참아낼지 기대가 된다.
허니문을 떠난 벨라와 에드워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첫날 밤을 보내게 된다.
결혼한지 14일정도 되었을때 임신한것을 알게된다.
태아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을 하고, 보름이 더 지났을때 이미 벨라는 만삭이 되어있다.
너무 강한 아이는 벨라의 목숨까지도 위협을 한다.
뱃속의 아이를 느끼는 에드워드와 벨라
아기가 벨라를 너무나 사랑함을 에드워드는 느끼게 된다.
아기가 벨라의 목숨을 앗아갈지도 모른다는것을 알기에 제이콥은 반대하지만
벨라는 아기를 목숨받쳐 지키고다 한다.
벨라를 아끼는 제이콥은 종족들을 떠나오면서까지 벨라를 지키고자 한다.
한편 늑대인간 퀄렛족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합으로 생긴 아기가
후에 위험한 존재가 될것이라고 판단하여 벨라를 없애려고 하고
제이콥은 자기 종족을 이탈해 뱀파이어 컬렌가와 함께 벨라를 지킨다.
새로운 종족이 될수있는 벨라와 에드워드의 아기 르네즈미가 태어난다.
르네즈미는 벨라의 어머니 르네와 에드워드의 어머니 에스미의 이름을 합한것이다.
아기가 태어나고 벨라는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된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독액을 벨라에게 주입해 이제 벨라도 뱀파이어가 된다.
이과정 또한 상당히 애틋하기에 영화로 보게 된다면 상당한 감동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아기가 태어났을때 제이콥은 벨라를 죽음으로 몰고갔기에 없애고 싶었으나
아기를 본순간 각인이 된다. 퀄렛족은 각인된 대상은 죽일수없다는 엄격한 규율이 있기에
그들은 떠난다.
(각인 : 늑대인간의 본능으로 각인된 대상을 무조건 사랑하며 평생 머므르려 하는 현상으로
상대가 원하는 대상으로 머문다. 부모가 될수도, 연인이 될수도 있다)
벨라와 에드워드의 아름다운 결혼식장면이 인상적이고
두사람의 신혼생활도 예뻤다
그리고 이제 임신을 하고 아기를 지키기위한 서로의 노력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퀄렛가와 컬렌가의 전쟁씬도 스펙터클했다
